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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산림재난 발생 시 인력과 장비 투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로,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들의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무원과 산불재난대응단 등 19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운영, 달리도·율도·외달도 등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과 산림병해충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불 예방수칙 및 신고요령 홍보, 선착장·마을회관 등 주민 이용시설에 홍보물 설치 및 전단지 배부,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행위 계도 등이 포함된다. 또한 소나무 고사목 및 재선충병 의심목 예찰과 소나무류 무단 이동 방지, 신고요령 안내도 진행된다.
산불은 입산자 실화와 쓰레기 소각 등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시는 강조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는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방제하고,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을 막는 것이 핵심으로 꼽힌다.
목포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불법 소각과 소나무류 무단 이동을 금지하는 한편, 고사목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10년간 산불 제로화를 이어왔으며 2009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문주현 기자 a557957@naver.com
2026.10.23 (금) 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