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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인증은 생산, 수확․유통 과정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안전관리 체계로 유럽, 미국, 칠레,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가 시행중이며 우리나라도 2006년부터 국가에서 시행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받기 위한 필수 이수 사항이며, GAP의 개념과 필요성, 관리 기준, 실천 방법 및 GAP 내부심사자 제도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다루었다.
한편, 장흥군은 신규 GAP인증 확대를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소형 저온저장고, 포장재 지원, GAP 인증 농가 자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GAP 인증확대를 위해 오는 7월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GAP 인증 농가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