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기이륜차 타고 탄소중립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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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기이륜차 타고 탄소중립 실천하세요!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최대 300만 원 보조금 지원

목포시청 전경
[호남미디어협의회]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0대의 전기이륜차에 대해 차종별로 최대 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경형 최대 14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 원, ▲대형 최대 3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6세 이상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 및 대표자의 주소가 목포시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사업장이 목포시에 위치한 법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고,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 요청을 통해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신청 시작일은 4월 30일부터이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