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매돌이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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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매돌이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세요

대형 매돌이 조형물 포토존 설치…관광객·지역민 관심 기대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매돌이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세요 - 광양읍(포토존 설치 기념행사 단체사진)
[호남미디어협의회]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기념해 지난 10월 13일 ‘에어바운스 매돌이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매돌이’는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다양한 홍보물품과 굿즈로 제작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대형 매돌이 조형물은 축제 주요 행사장과 동선의 중심인 서천변에 자리해 어디에서나 한눈에 볼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승배 추진위원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단순 반복적인 축제가 아닌 매년 더욱 풍부하고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돌이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먹거리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단위의 관람객들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외에도 한시적으로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리며, 광양 원님 행차 재현 퍼레이드, 개막행사, 불꽃놀이, 미디어 대북 공연, 가을밤의 향연, 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윤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