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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성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추억을 만들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나만의 소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꾸미고 완성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완성된 트리는 개인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성탄 선물이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총 300명(회차당 25명)을 대상으로 기독교역사박물관 체험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일부터 11일까지 전화(기독교역사박물관)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완성한 작은 트리를 통해 성탄절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기독교의 전파와 순천 지역의 역사‧문화적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로 다양한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순천의 기독교 역사와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미영 기자
2025.12.09 (화) 0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