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6년 상반기 마을좌담회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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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6년 상반기 마을좌담회 본격 시작

마을좌담회
[호남미디어협의회]장흥군은 26일부터 용산면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 마을좌담회를 개최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용산면 어서·운주·금곡·남포·풍길·송전·인암·용인 등 8개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수와 용산면장, 각 마을 주민 등 40여 명씩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는 농·수산·어업 지원, 소등섬 둘레길 야간경관 조성, 마을회관 개보수, 용배수로 및 도로 정비 등 생활불편 및 지역발전 관련 현안 등이 다수 건의됐다.

군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 검토 후 조치 방향을 협의했으며,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중·장기 과제는 군정계획과 연계해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소관부서 담당자가 건의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건의자 및 마을 이장 입회 하에 검토 및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건의사항 처리 절차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는 군정 운영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은 실효성 있는 추진방안을 마련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상반기 마을좌담회는 군민 참여 기반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장이다.

용산면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6개 읍·면 56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그 외 읍·면은 군정 일정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