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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는 도·시군 복지부서 과장과 팀장 등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전남도의 복지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남도는 올해 모든 도민이 행복한 복지 전남 실현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한다.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살던 곳에서 방문의료·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을 3월 2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담조직과 인력 확충, 모니터링 등을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제한 없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한다. 현재 여수 등 7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며, 5월부터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1인당 7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장흥호국원 개원 전 임시 안치소 지원 대상을 기존 본인에서 배우자까지 확대한다.
어르신 분야는 기초연금 1인당 기준 금액을 월 34만 9천700원으로 증액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을 7만 3천 명까지 6천여 명 확대해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한다.
경로당 운영비를 연 174만 원으로 증액 지원하고, 올해 신규사업으로 퇴원 후 집중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단기간의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퇴원환자 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1인당 연금 기준 금액을 34만 9천700원으로 증액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 대상을 3천40명까지 207명 확대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목포 중앙병원에 개소한 ‘전남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장애아동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재활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도와 시군의 복지 부서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다”며 “시군과 함께 더 촘촘하고, 더 두터운 복지정책을 추진해 모든 도민이 행복한 복지 전남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의 최대 핵심 현안인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비전, 특별법안 내용 등에 대해 시군에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추성길 기자
2026.02.25 (수)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