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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포함해 동물복지국회포럼(한정애 국회의원 등),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공원공단, 청주동물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등의 공공기관과 동물자유연대,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등의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전시회는 반려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 등 다양한 유형의 동물들이 현실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알리고, 생명윤리에 대한 시민의식 증진과 함께 동물복지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의 필요성을 공유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회는 △동물복지 개념, △국내 동물 현황, △ 동물복지 실태 및 문제점, △국내 동물복지 대응 노력, △ 해외 동물복지 사례, △국내 동물복지 발전 제안 등 6개 소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야생동물 백색목록·거래신고제 및 영업허가제를 소개하고, 비인간적인 야생동물 밀수 행태를 재현한 전시물과 야생동물 박제, 올무, 덫과 같은 밀렵 도구도 전시한다.
전시 이외에도 ‘동물없는 동물원’ VR체험과 ‘동물병원 진료실’ 체험, 멸종위기 야생생물 체험키트 및 마음을 다는 생명의 나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전시의 재미를 더한다.
전시회 개막식은 3월 9일 10시 30분에 전시회장에서 열리며,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국회 출입증을 받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박진영 관장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변화 속에서 동물과의 공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역시 전문성 있는 연구를 통해 책임 있는 공존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2026.03.04 (수) 1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