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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광주국제아트페어에 함께할 국내외 우수 갤러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아트광주는 지역 미술계의 자생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호남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본 행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A·B·C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10월 22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본 전시에 앞서 국내외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들을 위한 VIP 프리뷰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갤러리는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갤러리에게는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도록 제작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역 외 참가자들을 위한 숙박 지원하며, 갤러리당 부스 2개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아트광주’는 총 10개국 94개 갤러리, 105개 부스가 참여해 전국적인 미술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2만 9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개막 첫날 사상 초유의 ‘오픈 런’이 연출됐고, 천재 화가 손상기 ‘거장의 숨결전’ 등 수준 높은 특별전을 선보여 호남 지역 최대 규모 미술시장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올해 아트광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컬렉터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품격 있는 미술 장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미술 시장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갤러리와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 및 아트광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주현 기자
2026.04.08 (수) 2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