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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도입 후 첫 실시된 이번 점검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평가 대상인 2025년도는 광주와 전남이 각 사업을 운영한 시기로, 지역별 구분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광주는 부산·충남과 더불어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상위권 성과를 입증했다. A등급은 강원, 경기, 경남, 대전, 울산이, B등급은 경북, 대구, 인천, 전남, 제주가 받았다. 서울, 세종, 전북, 충북은 C등급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사업 초기임을 감안해 단순 정량적 성과보다 지역별 추진 과정이 향후 실질적 성과 창출 기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중점을 뒀다. 주요 평가 항목은 추진체계 구축·운영, 예산 확보 및 지원 전략, 프로젝트 및 단위 과제 운영, 성과 관리 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광주는 지역과 대학의 사업 기획·운영 협력체계 구축, 대학 간 경쟁을 유도하는 공모 방식, 체계적 성과 관리 도입 등 지역 주도 대학 혁신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대학별 특성과 강점을 살린 사업 발굴, 대학·산업체 간 연계 강화, 사업 추진 상황 지속 점검 및 평가를 통한 결과 반영 등 성과 중심의 사업 관리 체계 구축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연차점검 S등급 획득과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연차점검 결과는 향후 사업 재구조화와 성과 관리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는 등 통합특별시의 압도적 성장을 뒷받침할 인재 육성 생태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S등급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구축해온 지역 주도 대학 혁신 체계와 성과 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혁신이 지역 산업 성장과 청년의 취업·정주로 이어지도록 앵커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a557957@naver.com
2026.09.09 (수) 1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