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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2027년 주민자치사업 제안 발표 및 질의응답,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발굴한 2026년과 2027년 주민자치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주민 참여형 화합의 장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사업은 총 3개로 ▲사계절 맞춤 건강나눔 반찬지원사업 ▲마동생태공원 사계절 힐링 프로젝트 사업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 응원전 사업이다.
특히 중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9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사전 투표와 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병행 실시했으며, 주민총회 당일에는 현장 투표도 진행했다.
사전 투표에 863명이 참여하며 주민총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총 98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 결과 '마동생태공원 사계절 힐링 프로젝트 사업'이 2026년도 사업으로, '사계절 맞춤 건강나눔 반찬지원 사업'은 2027년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사업으로 선정된 '마동생태공원 사계절 힐링 프로젝트 사업'의 세부 실행 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올해 안에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7년 사업은 광양시 예산에 반영해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과연 중마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힘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이며,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이 중마동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결정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중마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금 중마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마동은 행정과 경제의 중심 지역으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주현 기자 a557957@naver.com
2026.09.15 (화) 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