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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강좌는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3개 강좌이며, 주민 의견수렴 및 주민자치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프로그램 강사는 공개모집과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강사 지원자들의 인품과 능력, 자세 등을 세심하게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향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총 100명 이상이 신청하여 공정한 추첨방식을 통해 수강인원을 결정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향동주민자치회는 3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각종 마을 행사, 경연대회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향동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