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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시장 포차거리와 연등천 일대를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야간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를 위해 서시장 포차거리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과 ‘2026 문화의 달 여수’의 정체성을 담은 감각적인 그래피티 벽화 작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시장 포차거리와 인접 점포에서 당일 3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 이벤트 부스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일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연등천 조입교 중앙 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레트로 감성의 ‘DJ 붐박스’ 무대로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버스커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전문 DJ가 시민과 상인, 관광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DJ 뮤직온(추억을 틀어드립니다)’을 운영해 포차거리의 밤을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주말인 10월 17일과 18일에는 오후 8시부터 ‘포장마차’, ‘이별주’, ‘취했나봐’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인욱이 게릴라 버스킹에 출연해, 포차거리의 가을밤 낭만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문화의 달 열기가 원도심과 전통시장까지 닿을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맛있는 여수의 먹거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 그리고 버스킹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포차거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지우 기자 a557957@naver.com
2026.10.14 (수) 23:59














